울산 중구의 전통 삼계탕 맛집, 궁중삼계탕에서의 건강한 한 끼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먹자거리를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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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 거리에는 다양한 식당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래된 식당! '궁중삼계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50년 가까이 한자리에서 삼계탕 맛집으로 지켜온 전통의 맛을 느끼고 왔답니다. 복날 대비 미리 방문해본 후기를 알려드릴께요.
"궁중삼계탕: 위치와 영업시간"
궁중삼계탕은 울산 중구 먹자거리 6에 위치해 있어요. 1975년부터 시작된 이곳은 울산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다 아는 삼계탕 맛집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아요.
위치: 울산 중구 먹자거리 6
전화: 052-244-1156
영업시간: 10:00 ~ 22:00 (21시 라스트오더)
정기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성남동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궁중이라서 공중이 있나? ㅎㅎㅎ 요즘은 보기 힘든 공중전화기도 있는데 얼마나 오래된지 알수가 있는 식당 입니다.
"메뉴와 주문 방법"
궁중삼계탕의 메뉴는 기본 삼계탕, 옻삼계탕, 전복 삼계탕이 있어요. 전복죽도 있는데, 완도에서 직송받는 전복으로 만든답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기본 찬과 애피타이저"
삼계탕이 나오기 전, 기본 찬으로 오이무침, 고추무침, 깍두기가 나왔어요. 오이무침은 싱싱하고 간이 딱 맞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고추무침도 크고 아삭아삭한 게 일품이었답니다. 그리고 닭똥집 볶음과 인삼주도 나왔는데, 인삼주는 소주잔으로 4잔 정도 나와서 적당히 즐길 수 있었어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맑고 잡내가 전혀 없어서 깔끔한 맛이었어요. 삼계탕 국물에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을 더 넣지 않아도 딱 좋았어요. 인삼, 밤, 대추, 마늘이 들어 있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삼계탕을 먹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먼저 흰 찹쌀밥을 먹다가 고기를 조금씩 뜯어서 먹는 걸 좋아해요. 닭 다리가 작은 편이라 먹기에도 편했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반찬 하나씩 집어먹으며 삼계탕을 즐기다 보니 금세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답니다.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50년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삼계탕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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